최근 6년 동안 서울 평균 땅값 변동률 1위는 강남구로 조사됐다. 사진은 서울 강남일대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스1
최근 6년 동안 서울 평균 땅값 변동률 1위는 강남구로 조사됐다. 사진은 서울 강남일대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스1


최근 6년(2019~2024년) 동안 서울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강남구로 조사됐다. 반면 가장 낮았던 자치구는 구로구로 나타났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2024년 개별지 86만3191필지의 공시지가는 전년대비 1.33% 뛰어 5.56% 떨어졌던 전년과 대조를 이뤘다.

서울시는 지난 6년 동안 연도별 땅값 변동률이 ▲2019년 12.35% ▲2020년 8.25% ▲2021년 11.54% ▲2022년 11.54% ▲2023년 –5.56% ▲2024년 1.33%를 나타내 평균 6.6%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 평균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8.9%의 변동률을 기록한 강남구로 조사됐다. 강남구는 연도별로 ▲18.74% ▲9.93% ▲14.10% ▲13.62% ▲-4.79% ▲2.04%를 나타냈다.

서초구와 영등포구는 강남구에 이어 평균 8.5%의 변동률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서초구와 영등포구는 지난해 각각 –5.08%, -5.04%이 변동률을 보였지만 올해는 1.65%, 1.54%의 변동률을 보여 나란히 반등했다.


서울시내 핫플레이스인 성수동을 품은 성동구는 평균 8.1%의 변동률을 나타내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마포구·송파구·용산구는 각각 6.3%, 동작구는 6.2%, 중구는 6%의 평균 변동률을 나타내며 뒤를 이었다.

5%대 평균 변동률을 기록한 지치구는 7곳으로 조사됐다. 자치구별로는 ▲관악구(5.9%) ▲서대문구·강서구(각 5.7%) ▲광진구(5.6%) ▲동대문구·금천구·강동구(각 5.3%)로 집계됐다.


이밖에 평균 4%대 변동률을 기록한 자치구는 총 9곳이다. 각 자치구별로는 ▲노원구·은평구(각 4.9%) ▲양천구·중랑구(각 4.8%) ▲종로구·성북구(각 4.7%) ▲강북구(4.5%) ▲도봉구(4.3%) 순이다. 구로구는 평균 4.2%의 변동률을 나타내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