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7057억원 규모의 대전 도마·변동16구역 재개발사업을 따냈다. 사진은 대전 도마·변동16구역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7057억원 규모의 대전 도마·변동16구역 재개발사업을 따냈다. 사진은 대전 도마·변동16구역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7057억원 규모의 대전 도마·변동16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2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대전 도마·변동16구역 재개발정비조합은 최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해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대전 도마·변동16구역 재개발사업은 대전시 서구 도마동 68-1 일원 12만5215㎡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8층, 11개동, 203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대전 도마변동16구역 재개발사업의 단지명으로 '힐스테이트 도마 센트럴'을 제안했으며 세계적인 건축명가 nbbj와 손 잡고 월드클래스 디자인 구현을 약속했다.


현대건설은 인근 도솔산의 능선을 형상화한 정면 디자인으로 단지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초대형 스케일과 명품 조형미가 어우러진 240m 너비의 초대형 문주와 100m 높이에서 유등천과 도심 경관을 즐기는 복층형 하이엔드 스카이 커뮤니티도 조성해 아름다운 경관을 어우르는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 건설을 다짐했다.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3배 크기의 초대형 중앙광장과 더불어 화려한 꽃을 모티브로 20개의 예술적인 특화 정원도 조성한다.

복층형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다목적 체육관, 라이브 홀, 연회장 등 초대형 커뮤니티 시설에 60가지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구성, 입주민들에게 특별한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선사할 계획이다.


앞서 현대건설은 지난해 도시정비사업에서 4조6122억원을 수주하는 등 5년 연속 도시정비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올 들어 5월까지는 2조6719억원의 수수 실적을 거둬 이미 지난해 전체 실적의 절반을 넘어섰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올해도 내실 있는 수주에 초점을 맞추고 지역별 랜드마크 사업지를 선점해 나가는 등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