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5주차 복지문화국 소관 '구리시 정례 기자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는 임재춘 홍보협력담당관. /사진제공=구리시
2024년 5월 5주차 복지문화국 소관 '구리시 정례 기자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는 임재춘 홍보협력담당관.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오는 10월 남아 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이하 '피해아동쉼터') 문을 연다.

구리시는 30일 올 5월 5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통해 복지문화국 소관 업무 계획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피해아동쉼터는 학대 피해 아동이 가정으로 복귀하거나 가정위탁 등의 방법으로 보호가 종결되기 전까지 보호와 숙식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다. 또한 아동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치료, 생활·정서 지원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학대 피해를 당한 18세 미만의 남자 아동으로 정원은 7명이며 24시간 상시 운영된다. 피해아동쉼터는 아동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동보호 사업에 전문성이 있는 민간에 위탁해 운영되며 시설장 1명·보육사 4명·임상심리상담원 1명 등 총 6명이 근무하게 된다.

구리시에는 2022년 10월 여아 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가 개소해 운영되고 있다. 따라서 오는 10월 남아 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가 개소하면 더 많은 학대 피해 아동들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 남아 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가 개소하면 전문적인 심리상담과 치료 등 각종 지원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회복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가정과 사회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리시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