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지방 소멸 대응과 중소도시 구도심 활성화 논의를 위한 심포지엄을 전남 순천에서 개최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지방 소멸 대응과 중소도시 구도심 활성화 논의를 위한 심포지엄을 전남 순천에서 개최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중소도시 구도심 활성화 관련 토론회가 전남 순천에서 개최된다.

13일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중소도시 구도심 활성화 논의를 위한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은 학령인구 감소, 수도권과의 불균형, 인재 유출 등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역사회와 지역대학의 상생 발전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발표 주제는 ▲오래된 도심이 대학이다(한광야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동국대 교수) ▲지역과 함께하는 고등평생교육(한동숭 전주대 교수)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한 지역 활성화 효과와 시사점(박태원 한국도시설계학회장) 등이다.


이어지는 토론회는 '순천 원도심, 모두가 캠퍼스'를 주제로 진행된다. 남정민 고려대 교수(순천시 총괄건축가)가 좌장을 맡고 김종헌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배재대 교수), 김호정 단국대 교수, 송성욱 순천대 교수, 이은재 이화여자대 이화창의교육센터 연구교수 등이 참여한다.

전문가들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우리는 현재 지방소멸 위기라는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며 "대학의 일부 기능을 원도심에 재배치해 지역민들에게 경쟁력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인재들이 지역의 경제적 기반을 창출·유지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