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전경./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 전경./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와 인천해양경찰서가 여름철 갯벌 고립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드론 순찰을 실시한다.

인천시는 지난해 갯벌 사고 예방을 위해 시범 운영했던 야간 드론 순찰 사업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올해도 지속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드론 순찰 지속 운영은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과 영흥도 내리어촌계 인근 갯벌을 순찰해 갯벌 활동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구조 필요자 발견 즉시 알림 조치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드론 시범 운영을 통해 880여 명(무의도 340여 명, 영흥도 540여 명)을 출입통제구역과 위험 지역에서 벗어나도록 계도했으며 갯벌 사망사고 제로, 도보순찰 대비 드론의 위험 예방 우수 효과 등을 확인한 바 있다.


시는 갯벌 순찰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시범 운영을 통해 갯벌 사고 예방의 드론 순찰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드론 운영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시민 안전을 위한 관련 기관과의 협업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