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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발표를 앞두고 뉴욕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23일(이하 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1.29 포인트(0.15%) 오른 4만2124.65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02포인트(0.28%) 뛴 5718.57로 장을 닫았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전장보다 25.95포인트(0.14%) 상승한 1만7974.27에 장을 마쳤다. 이날 다우지수와 S&P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8일에는 연준이 가장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PCE가 발표된다. PCE 물가지수는 향후 연준의 금리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PCE가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오며 연준이 또 한 번 0.5%포인트 금리 인하를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앞서 연준은 지난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0.5% 인하하는 '빅 컷'을 단행한 바 있다.
당시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준 총재와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준 총재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진전과 고용 시장 냉각을 언급하며 0.5%포인트의 금리인하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종목별로는 테슬라가 4.92% 급등했지만 니콜라는 4.97% 급락하는 등 전기차는 혼조세를 보였다. 반도체주는 엔비디아가 0.22% 상승하는 등 대부분 상승했다.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0.51% 상승 마감했다.
지난 주말 퀄컴이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3% 이상 급등했던 인텔은 미국의 유명 투자사 아폴로가 50억달러를 투자할 수 있다고 밝힘에 따라 이날도 3.30%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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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윤경 기자
증권부 염윤경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