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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원투펀치' 브랜든 와델이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도 모습을 감췄다.
올시즌 프로야구 4위 두산과 5위 KT위즈는 2일 오후 6시30분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 4위 두산은 단 한 번의 승리만 챙기는 반면 KT는 2연승이 필요하다.
이날 각 팀은 선발투수로 곽빈(두산)과 윌리엄 쿠에바스(KT)를 투입한다. 올시즌 상대 전적은 12승 4패로 두산이 압도적 우위다.
다만 변수가 있다. 현재 두산 선발진 중 감독 신임을 받는 투수는 곽빈 혼자다. KT는 쿠에바스와 웨스 벤자민이라는 외인 투수가 모두 건재하다.
라울 알칸타라 방출 후 영입한 조던 발라조빅은 지난달 5경기에 나서 평균자책점(ERA) 6.63으로 기대를 저버렸다. 포스트시즌에선 불펜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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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1선발 브랜든 복귀가 더욱 절실했지만 지난 6월 부상 이후 감감무소식이다. 부상 전까지는 올시즌 14경기 7승 4패 ERA 3.12를 기록했다.
발라조빅 부상과 브랜든 복귀 불발로 두산은 포스트시즌 선발진 구성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곽빈 외에 발라조빅, 최승용, 최원준 등 자원은 충분하나 무게감은 떨어진다.
하지만 KT는 쿠에바스, 벤자민, 고영표, 엄상백 등이 모두 엔트리에 포함됐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절대적 이점을 갖는 두산이지만 변수 발생 여지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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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찬우 기자
안녕하세요. 유찬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