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항 전경/사진=머니S DB.
전남 광양항 전경/사진=머니S DB.


지난 9월 광주지역 수출은 지난해 같은달보다 27.2%가, 전남은 8.6%가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이 줄며 광주와 전남 전체 무역수지 흑자 규모도 지난해 같은 달보다 큰 폭으로 줄었다.


15일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9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광주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7.2% 감소한 10억8700만달러, 수입은 14.4% 증가한 6억4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4억83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수송장비(7.9%)와 타이어(7.9%)는 증가했으나 △반도체(-41.6%) △기계류(-5.0%) △가전제품(-30.6%)은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26.3%) △고무(49.6%) △가전제품(29.5%) △화공품(16.4%)은 증가한 반면 기계류(-49.5%)는 감소했다.


전남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8.6% 감소한 36억7700만달러, 수입은 6.8% 감소한 31억63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5억14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철강제품(5.0%)과 수송장비(16.5%)는 증가했으나 △석유제품(-16.2%) △화공품(-12.2%) △기계류(-72.7%)는 감소했다. 수입은 석유제품(31.2%)은 증가했으나 △원유(-6.5%) △철광(-20.6%) △석탄(-27.7%) △화공품(-2.4%)은 감소했다.


광주와 전남을 합친 전체 수출은 47억64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3.6% 감소했고 수입은 3.9% 감소한 37억67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9억97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한달 전보다 17.2%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7.5%가 각각 감소했다.

9월말 누계기준 광주·전남 수출은 473만64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2% 증가했고 수입은 366만5100말달러로 1.8% 증가해 무역수지는 107만13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