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 사진제공=광주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1일 을사년(乙巳年) 신년사를 통해 "2025년 새해에는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2025년 광주 주요 과제로 4차산업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 기업 유치, 탄소중립 선도 도시 구축, 소상공인 지원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제시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세종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화된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미래산업 기반을 다지고 있다.


방 시장은 "연내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인가 이행을 거쳐 착공 시기를 최대한 앞당길 예정"이라며 "뿐만 아니라 공업 용지 확대 방안 용역을 2026년에 마무리해 규모의 경제 실현과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규모 산단을 조성하고 자연채 푸드팜 센터도 활성화해 로컬 푸드 소비시장 확대해 도시와 농촌을 잇는 도농문화교류 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외에도 스마트팜, 시설원예 현대화, 친환경 지원을 포함한 24억 원 규모의 스마트 영농을 집중 지원한다"고 말했다.


방시장은 도시 인프라 구축 통해 '자족도시'를 지향하며 "'2040 광주시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한 경안·오포, 곤지암·초월, 남한산성·퇴촌 권역별 특화 전략을 바탕으로 50만 자족도시의 틀을 갖추고 미래지향적인 도시정책을 구현한다"며 "올해 성장관리계획 재정비 용역 결과를 토대로 비시가화 지역의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해 개발 압력이 높은 지역에 대한 기본 방향 설정과 도시성장에 걸맞은 계획적 개발을 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시의 교통 인프라 확충도 속도를 내고 있다. 수서-광주선 철도를 비롯한 5개 철도망 사업이 추진 중이며, 경강선 연장과 GTX-D 지선 광주 경유 등이 상위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방 시장은 "시민중심 교통정책은 현장 체감도를 높여가는 방향으로 뚝심있게 추진해 왔다"며 "대중교통 서비스 혁신을 위해 진행 중인 버스노선체계 개편은 순환노선 도입을 통한 4개역 환승체계 구축 등 시민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