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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은 '재사용발사체 개발을 위한 기획과제 착수 회의'를 열고 민간 주도의 재사용발사체 개발을 위한 체계적인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우주항공청은 이번 연구를 통해 2025년 민간 주도의 재사용발사체 개발 원년을 선언하며 우주산업의 획기적인 도약을 지원할 방침이다
우주항공청은 2024년 5월 개최된 제1차 국가우주위원회에서 우주 접근 비용 절감을 목표로 재사용발사체 개발을 주요 과제로 발표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2025년부터 핵심 기술 개발과 체계개발 탐색 연구를 본격 추진하며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통해 경쟁력 있는 발사체 체계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착수 회의에서는 민간기업 주도의 사업화 모델을 바탕으로 재사용발사체 체계를 선정하는 기획과제를 본격 논의했다.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구는 민간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임무 성능, 경제성 분석을 연계해 체계적인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박순영 우주청 재사용발사체프로그램장은 "재사용발사체 개발 가속화를 위해 민간의 빠른 혁신을 접목하고, 공공과 민간의 상생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민간기업의 의견을 지속 수렴해 경쟁력 있는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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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이채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