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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산양삼을 글로벌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도는 7일 산양삼 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제1차 경상남도 산양삼 산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산양삼 산업의 육성을 위한 5개년 계획으로 총 138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생산 확대와 품질관리 강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다.
도는 산양삼 산업 육성과 지원 기반 마련을 위해 재배자 확대, 생산량 증대, 수출과 상품지원 등을 세부 목표로 제시했다.
산양삼 재배자를 오는 2028년까지 600명에서 1200명으로, 생산량은 25톤에서 35톤으로 확대하고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을 통한 글로벌 시장에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생산과 유통, 가공, 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하기 위해 품질 관리시스템 구축과 함께 산양삼 전문가 양성, 포장재 개발, 수출용 제품 생산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이번 종합계획은 단순한 생산량 확대를 넘어 산양삼 산업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산양삼 브랜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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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이채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