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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 협력사 파업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기아 오토랜드 광주 생산량이 2년 연속 5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7일 기아 오토랜드광주에 따르면 작년 생산량은 총 51만3782대로 1년전 대비 약 5%(2만7318대)가 감소했다.
이로써 기아 오토랜드광주의 생산량은 2년 연속으로 50만대를 돌파했다. 역대 4번째 생산 기록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주력 차종인 스포티지와 셀토스의 견조한 수요로 2023년(54만1100대)에 이어 2년 연속 50만대를 이끌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21만610대로 가장 많았고 셀토스(15만9965대), 봉고트럭(7만9310대), 쏘울(5만9937대), 기타(군수, 버스 3960대) 순으로 나타났다.
기아 오토랜드광주 관계자는 "지난해는 부품계열사와 부품협력사 파업으로 인한 생산차질, 봉고트럭 디젤 모델 단산 후 판매가 감소했지만 주력 차종의 호조로 2년 연속 50만대 돌파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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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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