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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물가 안정을 위해 도내 '착한가격업소'를 크게 늘렸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기존 1410곳이던 착한가격업소가 676곳 늘어나 총 2086곳으로 지정됐다.
착한가격업소는 착한 가격, 청결한 가게운영, 기분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는 곳이다.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 업체가 지정 대상이다. 가격·품질·위생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2011년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업소 지정 지침'에 따라 도입된 제도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주가 신청하면 시군이 평가하고 지정되면 현판을 제공한다. 착한가격업소에는 고객편의 증진,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소모품 등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기준 경기도에는 1410곳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됐다. 종류별로 외식업이 1087곳으로 전체의 77%를 차지한다. 이어 이·미용업 225곳, 세탁업 32곳, 목욕업 등 기타 66곳 순이다. 이번 확대로 676곳, 47%가 늘어나게 됐다.
이문교 도 공정경제과장은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 안정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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