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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 9일 초이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교통 편의성 개선을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오전 초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하남광암 공동주택지구 이주대책 마련 △관내 초·중학교 학구 변경에 따른 버스 탄력적 운영 △강동일반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교통대책 필요 등 지역 현안을 주민들과 논의했다.
먼저 하남시는 교산신도시 기업이전대책 부지로 하남광암 공동주택지구가 지구지정된 상황에서 초이동 원주민에 대한 이주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이주주택 단지 내 주민이 요구하는 주차장 확대, 도시가스 공급 등 생활기반시설이 반영되도록 LH와 적극 협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관내 초·중학교 학구 변경에 따른 버스 운영과 관련해선 버스 배차간격이 길어 학생들의 통학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통학시간에 맞춰 배차간격을 줄이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검토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 시장은 이날 질의응답 시간에 나온 '산업단지 내 레미콘 분진, 소음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의견에 대해 "초이상생협력협의회를 1월에 구성해 동 자체에서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비산먼지 대책에 대해선 정기적으로 점검을 강화하고, 비산먼지 발생 감시 요원을 배치하겠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세종~포천 고속도로 하남시 구간인 12공구 시공업체인 DL건설은 이날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한 교통편의 증대 효과를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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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