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학부모와 함께하는 겨울계절학교에 참여한 학무모와 학생/사진제공=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겨울계절학교'를 9일부터 9일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겨울계절학교는 체육,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신체 건강을 증진시키고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이끔 스포츠 교실 △컬러풀 미술교실 △힐링 음악교실 △베이킹 교실 △생활공예 교실 △크레용키즈 유아놀이 교실 △가족원예 교실 △공연관람 활동 △학부모 교실 등이 마련된다. 특히 가족원예교실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꽃다발을 만들고 고흐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꽃꽂이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달 15일부터 이틀간은 인형극, 마술쇼, 국악공연 등 참여형 문화 활동이 진행되며 공연 속 등장인물과의 만남과 국악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증진시킬 예정이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겨울계절학교가 학생들의 잠재력 발견과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부모님들에게는 자녀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양육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