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 사진제공=이천시


김경희 이천시장이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민생경제 회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13일 <머니S>와 신년 인터뷰에서 "시민의 뜻을 받들어, 위기를 넘어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도시 지향과 일상의 행복 증진'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지난해 이천시는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도시평가' 전국 8위, '농어촌 삶의 질 평가' 전국 1위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경기형 과학고 예비 지정은 이천시의 교육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김 시장은 "이천시에 소재한 첨단기업들과 연구소, 대학과 연계한 우수한 과학 교육과정을 개발해서 오는 3월에 최종적으로 과학고를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는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이천을 만들기 위해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맞춤형 직업 훈련, 일자리 사업 통합 관리, 이천사랑 지역화폐 발행 확대 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오른쪽으로부터 2번째)이 지난해 12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천시-한국무역보험공사-KIND-SK하이닉스 업무협약식'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김 시장은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이천사랑 지역화폐 발행규모를 1100억원 규모로 운영하고, 공공배달앱 가맹점을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또 '미래도시 지향'을 위해 반도체 산업 육성, 스마트 도시 구축, 도시 인프라 개선 등에 집중 투자하여 이천을 첨단 산업 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특히 SK하이닉스 협력사 전문공단 조성을 통해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설봉공원 정비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시민의 뜻을 받들어 위기를 넘어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미래 이천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