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올해 첫 희망지원금을 지급키로 하고, 관할 읍면동에서 신청자, 접수를 받는다./사진=사천시


사천시는 위기사유로 생계유지 등이 어렵게 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희망지원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희망지원금은 가정 내 주 소득원의 실직·폐업·사망·질병 등으로 위기에 처한 가구에 생계비·의료비·주거비·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첫 시행되는 희망지원금은 기존 정부형 긴급복지지원 사업을 보완·확대 시행하는 것으로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90% 이하 저소득 위기가구이다.

가정 내 주소득자의 실직·폐업·사망·질병 등으로 위기에 처한 시민은 관할 읍면동에 희망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담당자의 현장 확인을 거쳐 신청한 날로부터 3일 이내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긴급 의료비의 경우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후계농업경영인 등 영농정착 지원

사천시는 내달 5일까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젊고 유능한 청년농업인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2025년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사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으로, 독립경영 3년 이하 또는 독립경영예정자로 병역필 또는 병역 면제자이다. 시는 서면평가와 면접평가 등을 거쳐 오는 4월 중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선발 지원사업은 선정 후 5년까지 최대 5억원내 융자지원이 가능하고,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최장 3년간, 최대 110만 원(110만원~90만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을 매달 바우처 형식으로 지급한다.


김성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천시 미래농업을 선도할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