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살림만 잘하면 재혼 쉬워"… '삼혼' 엄영수 발언 논란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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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엄영수가 재혼에 대한 선넘은 발언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재혼하면 더 잘 산다던데'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MC 최은경은 "남자와 여자 중 누가 더 재혼하기 쉽겠나"라며 출연진 생각을 물었다.
이때 엄영수는 "여자가 재혼하기 훨씬 더 쉽다"며 "여자들은 살림만 잘하면, 남자만 사랑하면, 애들만 잘 키우면 된다"고 주장했다.
이를 들은 세상을 떠난 코미디언 서세원과 이혼한 방송인 서정희는 "그건 아닌 거 같다. 내가 가장이었는데 헤어졌다"며 황당해했고, MC 최은경 역시 "언제 적 얘기냐"라며 반발했다.
엄영수는 1989년 17세 연하 여성과 결혼했지만 8년 만인 1997년 이혼했다. 이후 1998년 8세 연하 여성과 재혼한 그는 1년 만에 또 한 번 파경을 맞았으며, 2020년 10세 연하 재미교포 사업가 이경옥 씨와 삼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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