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관계자가 거점 APC에서 사과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경상북도



경상북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산물 수급과 유통 상황을 점검했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4일 영주시 봉현면에 있는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APC)에서 과일 입고 현황 등을 살폈다.


영주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는 대구경북능금농협이 운영하는 규모화·현대화된 산지 유통시설로, 연간 1만2,000톤의 사과를 유통하는 경북 사과 유통의 중요한 시설이다.

현재 거점 APC는 전국적으로 24곳에서 운영되고 있는데 경북도는 2026년까지 김천시와 영주시에 거점 산지유통센터를 추가로 건립하고 있다.


현재 주요 농산물인 사과와 포도는 출하 물량이 꾸준히 증가하며 가격은 안정세를 보인다. 특히 사과는 고온으로 인해 대과 비율은 감소했으나 정품 비중이 증가해 출하량이 충분히 확보된 상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설 명절은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중요한 시기인 만큼 유통 과정에서 품질 유지와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