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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탄핵정국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계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도 관광예산 382억여 원을 올해 상반기 조기 집행한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도 관광분야 사업예산은 지난해보다 10.6%(55억 3000만원) 증가한 575억원이다. 이 중 66.5%인 382억5000만원을 조기 집행해 관광 위기 극복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다.
상반기 집행할 주요 사업은 문화관광자원 개발 사업 93억원, 관광지 개발 사업 52억4000만원, 리얼 코리아(Real Korea) 경기 웰컴 캠페인 22억원, 지역축제 지원 70억 2000만원이다. 또 경기투어패스 7억원, 경기도 관광사업자 위기극복 특별자금 지원 20억원, 경기북부 관광활성화 사업에도 33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시군 관광지·문화관광자원 개발 사업에 165억원을 투입해 경기도의 관광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할 계획이다. 경기북부 관광활성화를 위해 음식산업 관광 활성화 등 4개 사업에 총 33억원을 집행한다. 코로나19 이후 이어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광업계 위기 극복 특별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해 도내 관광업계에 100억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2025 리얼 코리아(Real Korea) 경기 웰컴 캠페인'을 통해 올해 1~3월 중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주요 시장에서 온오프라인 경기관광 그랜드 페스타를 추진한다.
올 하반기에 시행을 앞둔 경기 라이프(Life) 플랫폼 사업에도 3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19세 이상의 도민이 The경기패스카드로 경기도 내 문화예술체육관광 가맹점에서 결제 하면 사용액의 20%를 현금으로 환급한다.
박래혁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기도 관광사업의 상반기 집행으로 위기의 직면한 관광업계의 회복과 국내외 관광시장이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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