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원이 25일 중국 항저우 공슈 캐널 스포츠 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체전 4강 일본 하리모토 미와와 대결을 펼치고 있다. 이날 대한민국은 매치 스코어 1대 3으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2023.9.2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여자 탁구 베테랑 서효원(38)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에서 중국의 벽을 넘지 못하며 조기 탈락했다.


서효원(세계 22위)은 15일(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WTT 컨텐더 무스카트 2025 여자단식 16강에서 중국의 콰이만(18위)에게 0-3(9-11 7-11 10-12)으로 완패했다.

앞서 카타르에서 열렸던 스타 컨텐더 도하에서 32강에 그쳤던 서효원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본선에 올랐다.


그러나 16강 문턱을 넘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수비 전형 선수인 서효원은 콰이만을 맞아 팽팽하게 맞섰으나 초반 두 게임을 모두 내주며 벼랑에 몰렸다.


마지막 세 번재 게임에서는 듀스 상황까지 만들며 끈질기게 따라붙었으나 결국 한 게임도 만회하지 못하고 졌다.

한편 서효원은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리는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