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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금속노조 GGM지회의 파업과 관련해 16일 임직원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사내 게시판에 올린 '임직원 여러분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2025년 해외 64개국으로의 수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중요한 시점에 일부 인원들이 회사의 설립 근간인 노사상생발전 협정서를 위배하는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측은 "GGM은 많은 우여곡절 끝에 노사상생발전 협정서 체결을 근간으로 어렵게 설립된 상생기업이어서 상생협약을 지키지 않는다면 회사의 지속성과 고용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며 "우리가 지금까지 쌓아온 상생의 공든 탑은 모두 무너지게 돼 결국 고용불안을 가져오고 협력사들이 생산 차질을 빚는 등 광주지역 산업발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회사는 노사상생발전 협정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모든 임직원도 노사상생발전협정서 준수를 서약하고 입사한 만큼 회사의 상생을 지켜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사측은 "회사는 쟁의행위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노동법에 따라 무노동 무임금을 적용할 것임을 분명히 밝히며 혹시 불법적인 상황이 발생된다면 해당 당사자에게는 민·형사상 모든 책임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우리의 일터인 GGM은 광주시민의 만들어준 소중한 일자리임을 다시 한 번 상기하고 우리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져주고 있는 우리의 일자리를 지키는데 모두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GGM 노조 조합원 140여 명은 이날 낮 12시 20분부터 4시간 동안 부분파업을 진행 중이며 임금인상과 근로조건 개선, 노조활동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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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태관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