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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16일 미추홀타워 미추홀관에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Global Top10 City INCHEON) 도약'을 주제로 시정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정공유회는 정책의 실질적 수요자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정 주요 계획을 해당 국장이 직접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으로 도약하기 위해 비전과 목표, 6대 추진 전략(6G), 22개 실천 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인천의 비전은 '세계인의 마음길을 여는 제3의 개항으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구현'이다. 이를 위해 시는 △투자유치 활성화 △원도심 활성화 △글로벌 브랜드화를 3대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뒷받침할 6대 추진 전략과 실천 과제 등 선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첫 번째 추진 전략으로 제물포르네상스 선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12월 해양수산부와 실시협약을 체결한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을 올해 착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또 동인천역 주변 개발사업은 지난해 11월 도시개발 구역지정을 완료하고 올해 철거공사 착수를 목표로 보상 방안 다각화와 블록 단위 집중 보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두 번째 추진 전략은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인천시는 초격차 첨단 신산업 플랫폼을 구축해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와 반도체 산업의 혁신성장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커넥티드카 사이버보안, 수소 등의 관련 센터를 건립하고 특화단지를 조성하는 등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 밖에 글로벌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성장 기반 확대, 글로벌 네트워크의 중심지 위상 확립, 고품격 문화의 매력 도시 조성, 공간 혁신을 통한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인천시는 6대 추진 전략(6G)을 통해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의 비전을 현실로 구현하고 선도사업을 조기에 가시화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끊임없이 미래를 창조하는 도시로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글로벌 톱텐 시티로 도약하겠다"며 "이번에 발표된 비전과 정책들이 시민들의 삶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도록 전 공직자가 사명감과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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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진영 기자
안녕하세요. 박진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