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청 전경/사진제공=김천시



김천시는 124만㎡ 규모의 일반산업단지 4단계 조성사업이 경상북도로부터 승인·고시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일반산업단지 4단계는 김천시 어모면과 개령면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사업의 신속한 진행을 위해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따라 2023년 7월 경상북도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이후 주민 합동 설명회, 환경·교통·재해·농지, 산지전용 등 관련 기관 협의, 전문가 의견 청취 등 모든 절차를 완료한 끝에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


총사업비 2539억원이 투입되는 4단계 조성사업은 2025년 공사를 시작해 2028년 완공 예정이다. 주요 유치 산업은 자동차와 트레일러 제조업 등 12개 업종으로, 이를 통해 약 4800개의 일자리를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4단계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첫 단추인 사업계획 승인이 완료된 만큼 본격적인 사업 추진과 원만한 보상 협의를 통해 조기에 산업단지가 완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김천시가 국토 중심의 신성장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