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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법원에서 벌어진 집단 폭력 행위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집단 폭력 행위는)국민 누구도 납득할 수 없는 법치 파괴 행위이자 법질서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어떤 분노에도 법과 원칙이 무너질 수는 없다"며 "민주당 진영의 '판사 좌표 찍기'가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듯 법원을 향한 '거리의 폭력'도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일"이라고 했다.
이어 "이처럼 폭력 앞에 법이 무너진다면 그것이 곧 대한민국 최대 위기"라며 "어떤 경우든 자신들의 분노를 폭력으로 표출하는 일이 용인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이 결정되자 지지자 86명이 정문과 유리창을 깨부수고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경찰·법원 직원을 위협하고 집기와 시설물을 파손하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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