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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올해 예산(1조8700억원)의 60%에 해당하는 1조1300여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의 상반기 의무 신속집행 목표는 54% 내외지만 시흥시는 이를 16% 초과한 70%를 집행한다. 또 상반기 목표(70%) 외에도 1분기 선집행과 1·2분기(각 35%) 고른 예산 집행으로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며 내수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에 따라 시는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신속집행 특례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신규사업은 1분기 내 조기 계약을 추진하며 선금을 최대한 지급한다. 이월·계속사업은 기성금·준공금의 조기 지급을 통해 집행 속도를 높인다.
앞서 시는 지난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년간 총 2억8000여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다.
임병택 시장은 "시민, 소상공인, 기업들과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분야별 예산의 신속한 집행과 시민 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 분야의 재정집행을 통해 민생경제가 살아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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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박진영 기자
안녕하세요. 박진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