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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팔달구보건소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전력을 기울인다. 최근 9주간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올해 1주차 독감 외래환자가 99.8명(1000명당)으로 최고 수준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에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위험을 줄이고, 감염취약시설 내 집단발생을 사전 차단한다. 오는 3월 31일까지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호흡기 감염병 집단발생 예방·대응 교육을 진행한다.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원, 정신병원, 정신재활시설 등) 35곳 종사자가 대상이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 기침 예절,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 수칙을 교육한다. 또, 감염관리 원칙을 표준주의, 비말주의, 접촉주의로 구분해 시설 종사자들이 상황에 맞는 대응을 안내할 계획이다. 호흡기 감염병은 전파력이 높아 증상이 나타나면 주변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의 설명이다.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분비물이나 오염된 물건과 접촉으로 쉽게 확산할 수 있다.
◇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진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진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여름·겨울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실적,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실질적인 재난대응 추진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기초지자체 부문은 최우수·우수 각 1곳, 장려 4곳을 선정했다. 수원시는 장려상에 뽑혔다. 여름철 대비. 지하차도, 빗물받이, 급경사지 점검, 지하차도 비상 대피 시설물 설치, 하천 산책로·지하차도 침수 대비 합동 훈련 진행 실적 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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