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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이 신장2동 H2 부지 활용방안을 올해 적극적으로 찾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1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20일 신장2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H2 부지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개발계획 구상을 검토하겠다"고 말하며 주민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H2 부지는 스타필드 하남 인근 창우동 일원 약 16만 2000㎡ 규모의 부지로, 당초 종합병원 유치를 목표로 사업이 추진됐으나 환경평가 등급 상향 조정으로 무산된 바 있다.
이후 이현재 시장은 국무총리와 국토교통부, 환경부 장관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노력한 끝에, 2023년 7월 국토교통부의 지침 개정을 이끌어냈다. 이 개정안은 수질 1~2등급지도 수질오염원 관리대책을 수립하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GB) 해제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수질 2등급지로 묶여 개발이 제한됐던 H2 부지의 현안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H2 부지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올해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또 신장 테니스장 리모델링 공사는 올해 8월까지 준공하고, 신평마을 진입로 도로 개설은 내년 공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민들이 제기한 다양한 현안에도 적극적으로 답했다. '제2 팔당대교'의 명칭이 '도미대교'로 확정된 것인지 문의하며 주민 공모제를 통해 결정하면 좋겠다는 의견에 대해 "주민 공모제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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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