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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이 21일 새해 기자회견을 열고 '기본사회'와 '핵심동력'을 시정 방향으로 제시했다.
조 시장은 이날 돌봄, 교육, 교통, 주거, 소득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에서 펼칠 부천형 기본사회 정책을 설명했다. 아울러 혁신적 공간 재구조화, 기업 유치 및 첨단산업단지 조성, 사계절 즐길 거리 등 부천을 변화시킬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조 시장은 "올해 첫선을 보이는 부천 온(溫)마음 펀드로 각종 후원금을 체계적으로 운용해 기부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부천형 온(溫)시리즈 강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공공심야약국 확대와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추진해 의료 취약지역이 없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교육비 부담을 덜도록 초등학생 입학준비금과 중·고등학생 대상 부천-런(Learn) 온라인 교육 사업도 새로 도입한다. 범박·옥길동에서 사당·양재역과 같은 서울 강남권 주요 교통거점까지 노선을 운행하는 광역 수요응답형 버스(DRT)를 올해 7월 운영을 목표로 새롭게 추진해 교통 편의도 도모한다.
이날 조 시장은 부천형 기본사회 정책에 더해 도시의 경쟁력, 활력, 매력을 핵심동력으로 삼아 부천의 대전환을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부천시는 오는 10월 부천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아시아문화예술진흥연맹(FACP) 총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웹툰융합센터는 인기 지적재산권(IP) 활용을 통한 미래 먹거리 확보를 지속하는 등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힘쓴다. 문화·소통 시설을 갖춘 청년 공간의 문을 새롭게 열고 청년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는 등 미래세대 지원에도 집중한다.
부천시는 올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대장-홍대선 착공과 더불어 GTX-D·E 등 9개의 철도망이 들어서면 수도권 최고의 교통요충지로 거듭난다. 이는 우수 인재와 유수의 기업들이 한데 모이게 하는 강한 유인이 될 전망이다.
조 시장은 "부천시민의 지혜와 저력을 돌파구 삼아 당면한 과제를 극복하고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을 함께 해내겠다"며 "희망 가득한 부천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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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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