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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이 21일 "올해는 성남시가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명품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상진 시장은 이날 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건강·문화·힐링도시로의 강화 △첨단산업도시 도약 △명품복지 실현 △주거환경혁신도시 도약 △청년희망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도시 등 6개의 핵심정책을 내놨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 건강·문화·힐링도시 면모 강화를 위해 65세 이상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도입하고, 구미동 옛 하수종말처리장 부지는 시민 힐링공간으로 꾸며 'GUMI(구미) 195'라는 이름으로 오는 6월 임시 개방한다.
이어 '경기형 과학고' 예비지정에 따른 과학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KAIST 성남 AI 교육연구시설의 11월 착공, 서강-판교 디지털혁신캠퍼스 6월 판교 개소 등 첨단산업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또 명품복지를 위해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의 대상 연령 제한을 폐지하고, 지급액을 월 13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한다.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어르신에 이어 등록 장애인에게도 연 23만원의 버스요금을 지원하고,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통해 첫돌을 맞은 모든 아동에게 축하금 3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상진 시장은 "남은 임기동안 성남시의 발전과 시민 삶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이 대접받는 살기 좋은 도시,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명품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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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