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지난 12월 한 달간 김장 시즌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2억원의 모금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벤트 기간에만 지난해 모금액의 22%를 달성한 셈이다.


이벤트는 전남도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고향사랑e음에서 답례품을 주문·수령한 다음 후기를 작성하면 전남 김치 1kg(파김치·갓김치·총각김치·고들빼기김치·배추김치)를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였다.

총 1899명이 참여해 연말에 김장이 어려운 직장인의 큰 공감 속에 성공적으로 마감됐다. 시니어클럽 어르신이 직접 담근 김치를 제공해 전남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노인 일자리 사업 소득에도 크게 기여했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22일 "12월 이벤트로 노인 일자리 생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기회가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남을 위해 모금된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