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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위기징후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자금지원을 2월 금융기관 대출 취급분부터 강화키로했다고 23일 밝혔다.
'위기징후지역'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지원협의회가 광주·전남 지역 내 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등 중소기업 밀집지역 중에서 결정한 지역이다.
한은 광주전남본부는 특히 환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위기징후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대해 실효성있는 자금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종전 '일반지원부문(A15)'대상에서 '특별지원부문(A16)'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금융중개지원대출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자금(C2자금)은 전략지원부문, 특별지원부문, 일반지원부문으로 구분해 지원된다.
이에 따라 해당 중소기업은 대출금액의 50%(업체당 최대 10억원)를 금융기관을 통해 저리로 지원받을 수 있어 수혜자금 규모가 확대되고 안정적인 자금운용을 꾀할수 있게 됐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이번 조치가 위기징후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자금사정과 경영 여건을 개선하고 위기 현실화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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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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