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까자 사흘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2025 도쿄 스마트팩토리 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관 모습. /사진제공=경과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중소기업중앙회와 '2025 도쿄 스마트팩토리 엑스포(Smart Factory Expo)'에서 한국관을 운영, 한국 스마트제조 기업의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오는 24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 행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마트 제조 기술 전시회다. 150여 개국 1,800여 기업이 참가해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스마트팩토리 솔루션부터 산업용 로봇, 친환경 제조기술까지 제조업 혁신을 이끄는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경과원과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주관한 한국관에는 솔리드아이티, 희씨앤엠, 에이디어스, 와따에이아이 등 국내 스마트제조 기업 11개 사가 참가했다. 경과원은 참가기업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위해 전시회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 마케팅 홍보비, 통역비, 전시품 운송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1대 1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바이어와의 실질적인 상담 기회를 제공, 수출 성과 창출을 돕는다. 컴퓨터시스템 통합 자문 기업 '퓨쳐메인'은 설비 결함을 사전에 자동으로 진단 가능한 AI 기반 예지보전 솔루션 'EXRBM'을 시연했다. 제조 현장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키는 방안을 제시했다.

한국관은 전시 첫날인 22일에만 수출상담 100여건, 1768만달러 성과를 거뒀다. 제조 솔루션 기업인 '마이링크'는 일본 디지털제조사와 100만달러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등 개막 첫날 총 800만달러 수출상담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늘품EMC'는 케미컬 플랜트 설계업체와 자사 제품의 일본 시장 유통·판매를 위한 MOU(업무협약)을 체결, 일본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우리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인하고 바이어들과 실질적인 협력을 논의하는 기회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