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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광주·전남지역 기업의 체감경기를 들여다볼 수 있는 '기업심리지수'가 한달전보다 크게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지역소재 601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1월 광주전남지역 기업 체감경기'에 따르면 제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81.0으로 전월에 비해 6.9포인트 하락했다. 2월 전망 CBSI는 85.0으로 전월에 비해 1.1포인트 상승했다.
지난달 제조업 CBSI는 전국 평균 (89.0)보다 낮았고 2월 전망 CBSI도 전국평균(89.1)보다 낮았다.
CBSI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중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장기평균치(2003년 1월~2024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불확실한 경제상황(21.1%) △내수부진(19.6%) △수출부진(16.1%) 등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불확실한 경제상황 비중은 전월에 비해 증가(3.5%포인트)한 반면 인력난·인건비 상승 비중은 전월(9.1%)보다 1.6%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1월 광주전남 비제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81.9로 전월에 비해 7.9포인트 하락했고 2월 전망 CBSI도 80.1로 전월보다 0.7포인트 하락했다.
비제조업의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25.1%) △인력난·인건비 상승(19.9%) △불확실한 경제상황(12.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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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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