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어린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합 운영키로 했다./사진=함양군


함양군보건소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올해부터 노인·장애인까지 대상을 확대해 '함양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의 급식소 16개소를 대상으로 센터를 운영해 왔다. 올해부터는 50명 미만의 노인·장애인시설 등 영양사가 없는 비영리 목적으로 단체 급식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소로 대상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함양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대상으로 등록 신청을 받아, 전문 영양사가 위생과 영양 관리를 위한 순회 방문지도, 시설별 맞춤 식단표 제공, 급식 환경을 위한 실태조사 등 위생 안전과 영양 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발달장애 학생 맞춤형 건강보건관리 재활프로그램 운영지원

함양군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의 장애아동과 특수교육 대상자를 위한 '2025년 겨울방학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에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는 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함양군지회가 매년 방학 기간 장애아동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제공해 사회성 향상과 유익한 방학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함양군보건소와 연계해 이뤄지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열린학교에서 함양군보건소는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 시술, 영양 이론 및 실습 교육, 재활(체육) 수업 등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맞춤형 건강보건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장애 아동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건강보건관리 재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