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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는 공간에서 낙동강 최고의 전망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4일 칠곡군은 기념관 내에 낙동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북카페 '호커1580'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곳에는 다양한 도서가 비치돼 있어 독서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북카페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 방문객들은 "탁 트인 낙동강을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 한 잔이 주는 여유가 정말 좋다"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즈넉한 분위기가 힐링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켜낸 낙동강 방어선 전투의 역사를 보존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면서도 머물고 싶은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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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박영우 기자
대구·경북 현장을 발로 뛰며 사실과 원칙, 정론정필을 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