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농업 프로그램 홍보물/전남도


전라남도는 2025년 저탄소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논벼 재배 법인·생산자단체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저탄소농업 프로그램이란 농업 활동 중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저탄소 농법으로 감축 활동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활동비를 직불금 형태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저탄소농업 프로그램에 많은 농업인이 참여하도록 신청 면적 최소기준을 50ha에서 20ha로 완화하고 예산도 9억원에서 22억원으로 대폭 증액했다.

벼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중간 물떼기를 하면 ha당 15만원, 논물 얕게 걸러대기는 16만원, 바이오차를 투입하면 36만4000원의 활동비를 직불금 형태로 지급한다. 논물 관리와 바이오차 투입을 병행하면 ha당 최대 67만4000원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대상 농지와 지원 자격은 당해 연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농지로, 논벼를 20ha이상 재배하는 농업법인과 생산자단체다.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법인·생산자단체는 소재지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시군에선 3월까지 선정심의회를 개최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4일 "지난해 이상저온, 극한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한 14건의 농업 재해가 발생해 많은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다"며 "이상기후로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많은 농업인이 저탄소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