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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이 군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245동을 대상으로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붕개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주택과 비주택(창고, 축사, 노인·어린이시설 등 200㎡ 이하)이며 소유주가 신청할 수 있다. 우선지원가구(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취약계층)는 주택 철거·처리 비용 전액을 지원받으며 일반가구는 동당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된다. 비주택의 경우 슬레이트 철거 면적이 200㎡ 이하인 경우 철거·처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붕개량은 우선지원가구 최대 1천만 원, 일반가구 최대 500만 원까지 가능하다. 단, 과거 동일 사업으로 지원받은 건축물이나 공공기관 소유 건축물은 제외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실시
함양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과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1960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로 고가의 예방접종 백신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을 보호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국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면 1회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함양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거나 면역저하자 등 접종 금기사항이 있는 분들은 제외된다. 또한 대상포진을 이미 앓은 경우에는 회복 후 6~12개월 이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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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이채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