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20명 태운 쿠팡 통근버스 터널 멈춤 사고…전원 무사 구조
서울 관악구 강남순환대로 봉천터널서 차량 고장 발생
관악서, 순찰차 6대 동원 전원 구조…안전 이동 조치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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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직원 수십명을 태운 쿠팡 통학버스가 서울 시내 터널 안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3일 오후 5시 16분쯤 관악구 소재 강남순환대로 봉천터널 안에서 통근버스 차량이 고장나 멈춘 사고가 있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통학버스엔 경기 시흥으로 출근하는 쿠팡 직원 20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시야 확보가 어려운 터널 내부에 퇴근길 차량들이 몰리면서 자칫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의 다급한 신고를 접수하고 순찰차 6대를 동원 즉시 출동해, 승객 전원을 무사히 구조하고 인근 버스정류장으로 안전하게 이동조치했다.
조사 결과 사고 원인은 차량 내 미션 변속기 고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인규 관악서장은 "관악구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는 등 구민 안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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