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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수연 기자 = 경찰이 법인의 미공개 정보를 활용해 부당 이득을 챙긴 인텔리안테크의 전 임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7일 오전 9시 코스닥상장사의 경기도 성남시 소재 사무실과 자본시장법위반(미공개중요정보이용) 혐의를 받는 전 임원 A 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해당 코스닥상장사는 인텔리안테크인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인텔리안테크가 아마존에 안테나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미공개 정보를 미리 입수한 뒤 주식을 매수해 상당한 차익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인텔리안테크는 액센츄어 출신 성상엽 대표이사가 2004년 창업한 위성통신 안테나·솔루션 기업이다.


경찰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