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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도시,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올해 19억원을 투입해 △콘텐츠산업 지원과 실무협의체 운영 △'2025 창원콘텐츠컨벤션' 확대 개최 △청년 예술인 창작공간 조성 △청년 버스킹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콘텐츠 창작자와 기업의 성장을 위해 경남콘텐츠코리아랩, 경남웹툰캠퍼스, 경남글로벌게임센터에 11억6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창업, 창작, 글로벌 마케팅 등을 적극 지원하고 기업과 창작자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콘텐츠산업의 체계적인 협력과 성장을 위해 2월 '콘텐츠산업 실무협의체'를 출범한다. 유관기관, 대학, 기업 등이 참여하는 네트워크로, 사업 성과 공유 및 협업 사업 발굴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한다.
전년도 1030세대의 높은 호응을 얻은 창원콘콘이 올해 9월 한층 확대된다. 콘텐츠 기업·기관 2000여 명이 참여하며 전시·체험·홍보관 운영, 전문가 콘퍼런스, 기업 설명회(IR), 투자 매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지역 콘텐츠 기업 간 협업과 투자 유치를 촉진할 계획이다.
청년 예술인과 창작자를 위한 전용 공간도 합성동 지하상가 내에 조성된다. 5개 창작공간과 1개 오픈스튜디오로 구성되며 문화예술 교육과 시민 대상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된다.
청년 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 버스킹 사업'도 처음으로 추진된다. 2월 계획 수립 후 4월 공연팀을 모집하며 6월부터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된다.
문화예술 관람 활성화를 위해 19세(2006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원의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가 도입된다. 3월6일부터 발급하며 인터파크와 YES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정숙이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청년들이 창의력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창원이 청년 문화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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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이채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