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검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장에 안창주 대검찰청 인권감독담당관(47·사법연수원 35기)이 임명됐다.

남부지검은 10일 안 담당관이 합수부장 직무대리에 부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공준혁 전 합수부장 사임한 지 사흘 만의 후속 인사다.


제주 남녕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그는 2003년 45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2009년 서울서부지검에서 평검사로 시작했다.

이후 여주지청, 순천지청, 서울동부지검, 의정부지검, 대검 검찰연구관 직무대리, 서울중앙지검 파견 등을 거쳐 2020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대전지검과 서울중앙지검에서 일했다.


2022년 청주지검 형사3부 부장검사에 이어 이듬해 서울동부지검에서 형사5부 부장검사를 지내며 금융·조세범죄 수사를 이끌었다. 지난해 1월 청주지검 직무대리를 맡다가 같은 해 6월부터 대검 인권감독담당관을 맡았다.

한편, 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장의 빈자리는 김수홍 금융조사1부장(48·사법연수원 35기)이 대행을 맡는다. 장대규 부장검사(45·사법연수원 37기)가 지난달 사의를 표명한 데 따른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