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배 국민의힘 김천시장 예비후보/사진제공=임인배 선거사무소



4월2일 치러지는 김천시장 재선거에 임인배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하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임인배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3선 국회의원을 지낸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20만 명품 도시 김천'을 건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김천의 인구 감소, 산업 다변화 부족, 구도심과 혁신도시 활성화, 환경 문제 등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5대 주요 공약을 내걸었다.


첫째,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다. 실버타운 유치, 200만평 규모의 새 산업단지와 대기업 유치, 대형 농산물 유통센터 유치 등으로 경제 활성화하겠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 관광·체육 도시 조성을 내걸었다. 고성산 케이블카·김천타워 건설과 감천 내 수상레저타운 조성, K-팝 도시 조성을 통한 매달 수십만명의 외국인 방문 유도, K리그 김천 축구팀 창설과 파크골프장 건설로 체육도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공약이다.

셋째로 농업정책 지원으로 축산농가를 위한 퇴비 처리장 건립, 농약·비료 비용 지원, 지역별 저온 창고 건립 등 농민을 위한 공약을 내놨다. 넷째로 인구 증가 정책이다. 구도심 임대아파트 건설과 귀향민 대상 저가·무료 제공, 아포 송천지구 대개발로 인근 지역 인구 유입, 20~40대 김천 이주자 특별 지원과 출산·육아 지원비 확대, 해외 이민자·외국인 근로자 우대 정책 추진으로 인구 증가에 대한 구상을 내놨다.


마지막으로 주거와 교통 인프라 개선에는 대한노인회 김천지회 회관건립, 평화·황금·중앙시장의 특화와 공공주차장 건립, 시내버스 공영제로 노인 무임승차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임인배 예비후보는 제15~17대 국회의원을 지낸 3선 의원 출신으로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장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