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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이 피복비닐 수거에 따른 노동력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기반 구축을 위해 '생분해 멀칭필름 지원사업' 추진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청송군에 따르면 일반 화학필름은 작물 수확 후 제거와 폐기 처리에 많은 노동력과 비용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
반면 생분해 멀칭필름은 식물성수지 성분으로 제작돼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분해되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 노동력 절감과 환경보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농업인구의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함으로써 '산소카페 청송' 이미지에 부합하는 친환경 농업정책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생분해 멀칭필름 보급 확대를 통해 친환경 농업을 활성화하고 농업인의 영농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농자재 지원 정책을 마련해 농촌환경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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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황재윤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에서 대구·경북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