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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도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외국인 근로자 숙소 확충 등에 총 35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농촌인력지원센터는 6월 도농수산진흥원 내에 개소해 지역별 인력 불균형 해소,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등 국내외 인력을 통합 관리한다. 내국인 인력을 사전에 모집해 농번기 농가에 수수료 없이 중개 지원하는 사업을 한다. 평택·파주·화성·포천·김포·양평 6개 시군에서 7곳을 운영하고 있다.
시군 농촌인력중개센터,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 등 인력수급 모니터링, 도시지역 근로자 인력풀 모집, 농번기 예비인력 운영 등을 담당한다.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양주시 등 19개 시군에 지난해 2877명 대비 1.5배 증가한 4336명이 배정됐다.
시군에서 계절근로자 도입·운영에 필요한 전문인력(통역 등), 근로자-고용주 교육, 입출국비용, 보험료 등에 도는 총사업비 11억원(도비 3억 3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농가형 숙소 신축·개보수 비용에 총사업비 6억원(도비 1억 5000만원)을 투입한다.
경기도는 지난 한 해 총 26만 3333명의 농업 인력을 지원했으며, 농촌인력중개센터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으로 총 7억6000만원의 인건비를 절감한 것으로 분석됐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경기도는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확대,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강화, 외국인 근로자 숙소 확충 등을 통해 농업 노동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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