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클라리넷총회 행사 전경.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국내 최초로 세계적인 음악 행사인 '클라리넷 총회(ClarinetFest® 2026)'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국제클라리넷협회(ICA)가 주최하는 '클라리넷 총회'는 2026년 7월9일 부터 12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30개국에서 약 1200명의 음악인들이 참가한다. 특히 1000여 명이 해외 참가자로 예상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매년 개최되는 '클라리넷 총회'는 세계 각국의 클라리넷 연주자와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권위 있는 행사로, 최고 수준의 연주회와 학술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2024년 아일랜드 더블린, 2025년 미국 텍사스 포트워스에 이어 2026년에는 인천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클라리넷 총회는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클라리넷총회를 국내 최초로 유치함으로써 인천과 송도컨벤시아가 세계적인 문화·예술 행사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전 세계 클라리넷 연주자와 애호가들이 인천과 송도컨벤시아의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