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진주시는 경기 침체 극복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취업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앞당겨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저소득층과 청년 실직자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5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예정보다 앞당겨 24일부터 시행한다. 시는 총 43억원을 투입해 △공공시설 환경정비 등 196개 사업에 321명 △이동노동자쉼터 운영 등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8개 분야에 24명을 선발, 총 345명을 배치한다.
또한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월 발행 예정이던 '진주사랑상품권'을 기존 110억원에서 160억원으로 확대했다. 모바일 상품권 150억원, 지류 상품권 10억원이 발행됐으며 올해 총 발행 목표액은 600억원이다.
상품권은 소상공인에게 수수료 부담이 없고 소비자는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어 가맹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시는 중소기업청년 복지지원금, 결혼·임신 축하금 등을 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경기 회복을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1월 15일부터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이 시작됐다. 업체당 최대 5000만원 대출 시 2년간 연 3% 이자를 지원하며 신용보증대출 시 보증 수수료 1년분도 지원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450억원이며 상반기 260억원이 배정됐다. 이 중 보증대출 150억원은 조기 소진돼 하반기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옥외 간판·인테리어 개선 등 경영환경개선사업과 3D 프린터·테이블오더 지원 등 디지털 인프라 사업도 신속히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사업 시기를 앞당겼다"며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경남=이채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