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13일 내년도 국비 확보 대상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창원시


창원시가 13일 '2026년도 국비 확보 대상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비 확보 전략을 점검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중앙부처 업무계획과 연계한 실질적 지원이 중요한 만큼 창원의 미래 혁신사업과 시민 편익 증진 사업을 면밀히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총 141건 1조52억원 규모의 국비 신청 계획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은 신규사업 17건(399억원), 공모사업 14건(402억원), 계속사업 110건(9251억원)으로, 산업·경제, 교통·건설,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다.

특히 △창원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전담지원센터 △DPP 기반 산단 수출기업 탄소규제 대응 △AI빅데이터 기반 혁신 의료기기 실증센터 △창원국가산단 문화선도 산단 조성 등 신산업 기반 구축 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팔용·안골지구 재해위험지구 정비 △마산항 내호구역 오염물 정화 △가음정공원 생태축 복원 등 안전 및 환경 개선 사업도 추진된다.


시는 지난해 반영되지 못한 사업들을 정부 추경과 연계해 대응 논리를 보강하고 정부예산안 반영을 위한 투트랙 전략을 가동할 계획이다.

홍 시장은 "민선 8기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전략적 국비 확보를 통해 창원을 동북아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