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남지방통계청 제공.


지난 1월 광주·전남지역 취업자 수가 1년전보다 2만5000명 감소하는 등 주요 고용 지표가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광주 고용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하락폭을 보였다.


14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1월 광주전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의 15세 이상 취업자는 75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만7000명(-2.2%)이 감소했다. 고용률은 59.4%로 1.2%포인트 하락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하락폭이다.

산업별 취업자는 광공업(4000명, 3.7%)과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000명, 0.5%)은 증가했으나 도소매·숙박·음식점업(-1만명, -6.4%)과 전기·운수·통신·금융업(-5000명, -5.4%), 농림어업(-4000명, -19.7%) 등은 감소했다.


임시근로자 중 일용직은 5000명(-14.8%)이, 상용직은 2000명(-0.4%)이 각각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1만2000명(-7.4%)이, 무급가족종사자는 2000명(-13.1%)이 각각 줄었다.

실업자는 3만2000명으로 지난해보다 2000명(8.2%)이 증가했고 실업률은 4.0%로 0.3%포인트 상승했다.
/사진=호남지방통계청 제공.


전남 취업자는 96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000명(-0.8%)이 감소했다. 고용률은 63.4%로 0.4%포인트 하락했다.


산업별 취업자는 도소매·숙박·음식점업(8000명, 4.5%)과 건설업(6000명, 7.8%), 전기·운수·통신·금융업(3000명, 3.8%)은 증가했으나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만2000명, -6.3%)과 농림어업(-3000명, -1.5%) 등은 감소했다.

상용근로자는 3만2000명(-7.5%)이, 일용근로자는 2000명(-5.05)이 감소했으나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90000명(3.1%)이, 무급가족종사자는 1만4000명(21.7%)이 늘었다.


실업자는 5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만1000명(27.0%)이 증가했고 실업률은 5.1%로 1.1%포인트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