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광교산을 찾은 이재준 수원시장(맨 오른쪽)이 산불종사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가 AI(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광교산과 칠보산의 봄철 산불예방에 나선다.

14일 수원시에 따르면 광교산은 1년에 1500만명, 칠보산은 1200만명의 산객이 찾는 지역 대표 명산이다. 하지만 수천만 명에 달하는 이들을 일일이 통제할 수 없어 산불을 예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재산 피해가 막대한 산불방지, 대응에 AI(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AI를 활용한 지능형 산불 감시카메라 22대(광교산 18개, 칠보산 4개)로 24시간 산불을 탐지하고, 발견 즉시 담당자에게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신속 대처할 계획이다.

지능형 산불방지 ICT(정보통신기술) 플랫폼도 활용, 골든타임인 30분 안에 산불을 초동 진화해, 확산을 막겠다는 전략도 세웠다. 또한 시는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봄철인 오는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했다.